[첫 펀딩 성공기] 기존 도마의 불편을 해결한 고무도마로 2,800만 원 모은 닥터하우스
업데이트 2026.11.04

나무 도마는 말리기 번거롭고, 플라스틱 도마는 칼이 미끄러져 불편했던 적 있으세요? 15년간 주방용품을 연구해 온 닥터하우스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약 3년간 고무와 목분의 배합을 연구했어요. 그렇게 탄생한 본(本) 고무도마는 와디즈 첫 펀딩에서 14일 만에 서포터 386명과 함께 2,863만 원을 모았죠. 오픈예정 기간에만 1,400명이 넘는 알림신청을 받았고요. 이번 첫 펀딩 성공기에서는 닥터하우스가 첫 고객을 모은 전략 3가지를 살펴볼게요.
본(本) 고무도마의 첫 펀딩 성과
| 펀딩 기간 | 모집 금액 | 서포터 수 | 알림신청자 수 |
| 14일 | 2,863만 원 (목표 50만 원) | 386명 | 1,407명 (오픈예정 15일) |
성공 전략 1.
고객이 겪는 불편부터 보여주기
닥터하우스는 제품을 설명하기 전에 서포터가 평소 느꼈던 불편함부터 떠올리게 했어요. 칼자국이 남은 나무도마와 색이 밴 플라스틱 도마를 보여주며 누구나 공감할 만한 문제를 짚었죠. 이어서 기존 도마와 고무도마를 비교해 새로운 제품이 그 불편함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보여줬어요. 단순히 ‘한 번 써볼까?’ 하는 관심을 넘어, ‘이번에 바꿔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만든 거예요.

내 첫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면? 고객이 겪는 불편함을 먼저 보여주고, 이어서 내 제품이 그 불편을 어떻게 해결하는지 나란히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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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전략 2.
오픈예정 기간에 이벤트로 알림신청 모으기
닥터하우스는 오픈예정 기간에 알림신청과 기대평을 함께 모으는 이벤트를 열었어요. 경품은 도마와 함께 쓸 수 있는 조리도구 세트로 골라, 고무도마에 관심 있는 서포터가 다시 한번 모이도록 했죠.

여기에 "본(本) 고무도마의 어떤 점이 가장 기대되시나요?"라고 물어, 서포터가 제품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했어요. 기대평이 쌓일수록 나중에 들어온 서포터도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읽게 됐고요.
내 첫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면? 오픈예정 첫 새소식으로 ‘알림신청 + 기대평 댓글’ 이벤트를 열고, 경품은 내 제품과 함께 쓰는 물건으로 골라 보세요. 이렇게 모인 기대평은 상세페이지나 새소식, SNS에 활용해 보세요. 다른 서포터의 결제를 이끄는 가장 강력한 설득 근거가 될 수 있어요 |
성공 전략 3.
서포터가 궁금해한 부분을 영상으로 답하기
펀딩이 시작되자 서포터들은 댓글로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남겼어요. 닥터하우스는 자주 묻는 질문의 답을 영상으로 만들어 새소식에 올렸죠. 글과 사진만으로는 전달하기 어려운 사용 소리와 관리 방법을 직접 보여주며, 서포터가 제품을 더 쉽게 이해하고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왔어요.

내 첫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면? 받은 질문 중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을 골라, 짧은 영상으로 찍어 새소식으로 답해 보세요.
영상 촬영이라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휴대폰으로 찍은 30초 영상이면 충분해요. |
📌 본(本) 고무도마가 말하는 첫 펀딩 성공 비법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질문은
영상으로 보여주자
첫 펀딩에서 서포터는 제품을 직접 만져 보거나 써 볼 수 없어요. 그래서 닥터하우스는 댓글에서 자주 나온 질문을 골라, 칼질 소리처럼 직접 써 봐야 알 수 있는 정보를 영상으로 보여줬어요. 내 제품에서도 서포터가 직접 써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찾아, 영상으로 궁금증을 풀어 주세요.
와디즈 TIP+
펀딩 중 댓글로 들어온 질문은 따로 모아 두고, 그중 글로 답하기 어려운 질문은 휴대폰으로 짧게 찍어, 마감을 앞둔 새소식에 활용해 보세요.
닥터하우스가 와디즈에서 펀딩을 시작한 이유
본 고무도마는 단순히
새로운 소재의 도마를 소개하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왜 고무도마여야 하는지,
그리고 왜 직접 개발해야 했는지
그 과정까지 제대로 설명하고 싶었습니다.그래서 완성된 제품만 보여주는 것보다
3년간의 연구 과정과 제품에 담은 기준을
서포터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와디즈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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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펀딩 준비하는 메이커가 자주 묻는 질문
Q. 오픈예정 기간에 알림신청 이벤트를 첫 소식으로 올렸는데, 두 번째 소식은 뭘로 올릴까요?
제품의 특징이나 개발 과정을 소개하며 관심을 이어가 보세요. 닥터하우스는 오픈예정 기간에 알림신청·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하고, 펀딩 오픈 직후에는 사용 영상과 마감 안내 등 펀딩 단계에 맞춰 새소식을 발행했죠. 처음에는 관심을 모으고, 오픈 후에는 참여를 이끌고, 마감 전에는 궁금증을 해결하는 식으로 목적을 달리해 보세요.
Q. 펀딩 중에는 새소식으로 어떤 걸 발행하면 좋을까요?
서포터가 댓글로 남긴 질문부터 살펴보세요. 닥터하우스는 칼질 소리와 사포 연마 방법을 궁금해하는 서포터를 위해 사용 영상을 제작했어요. 반복되는 질문은 그만큼 많은 서포터가 궁금해할 수 있는 정보예요.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은 짧은 영상으로 보여주고, 제품 선택에 필요한 정보는 사진이나 비교표로 정리해 보세요.
Q. 첫 펀딩인데, 상세페이지에서 제품을 어떻게 소개해야 할까요?
제품의 장점을 나열하기보다 고객이 겪는 불편함부터 보여주세요. 닥터하우스는 칼자국이 남은 나무도마와 색이 밴 플라스틱 도마를 먼저 보여준 뒤, 고무도마가 기존 제품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했어요. 고객이 '나도 이런 불편함이 있었는데'라고 공감한 다음, 내 제품이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