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계부, 몇 번이나 포기하셨어요?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에요.
적기만 하고 끝나는 가계부는,
원래 오래 못 갑니다.
1월 1일엔 늘 이렇게 시작하죠
> 1월 1일 — 올해는 진짜 제대로 써보자.
> 1월 5일 — 밀린 건 기억나는 대로 몰아서.
> 1월 11일 — . . . ?
대체로 여기서 끝납니다. 당신만 그런 게 아니에요.
당신이 아니라, 가계부 쪽이 문제였어요
쓴 돈을 적는다. 합계를 본다. 끝.
그 다음에 뭘 해야 하는지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아요.
그러니 며칠이면 시들해지죠.
카드 내역을 자동으로 긁어오는 앱은요?
자동으로 쌓인 내역은 읽은 적 없는 영수증과 같습니다.
쌓이는 것과 아는 것은 다른 일이에요.
그래서 순서를 바꿨습니다
쓰고 나서 적는 게 아니라, 쓰기 전에 정해둡니다.

그렇게 매일, 우리는 이 숫자들만 보면 됩니다.
자산, 부채, 순자산 한눈에

가입한 첫날, 할 일은 세 가지예요
첫날 ① 돈이 드나드는 곳부터 이름을 붙입니다

월급통장, 생활비통장, 자주 쓰는 카드.
이름과 시작 잔액만 적으면 됩니다.
은행 연결도, 계좌번호도 필요 없습니다.
첫날 ② 매달 반복되는 돈부터 등록합니다

월세, 보험료, 구독료 — 한 번만 적어두면 됩니다.
다음 달부터는 처리 버튼 한 번이면 끝.
이걸 등록하면, "진짜 쓸 수 있는 돈"이 보여요.
첫날 ③ 남은 돈에는 전부 역할을 줍니다

식비 130만, 아이들 110만, 쇼핑 70만.
이번 달 예산을 미리 정해두는 거예요.
다 나눠 담아서 배분가능액이 0원이 되면 끝.
> 내일부터는 하루 3분이면 됩니다.
하루치 정리, 3분이면 끝나요
"어제 친구랑 5만원 치킨 현대카드로 엔빵"
이렇게 문장으로 적어도 알아듣습니다. 엔빵까지요.
말하듯 쓰면 거래로 등록됩니다

매일 못 적어도 괜찮아요.
몰아서 적어도 부담이 없어야 안 끊기니까요.
마우스 없이, 키보드로 끝내는 입력


아무것도 안 산 날도, 기록한 날입니다.
기록이 쌓일수록 씨앗이 자라요.
유치하다고요? 해보면 압니다.
안 쓴 날이 은근히 기다려져요.
그리고 말일 밤,
한 달을 돌아볼 시간이에요
말일 밤 ① 해당 카드로만, 일자별로 비교돼요

해당 카드로만 조회해보세요.
사용한 날만 나와요.
월말에 카드앱이랑 대조하기도 쉬워요.
말일 밤 ② 어디에 얼마 썼는지, 한눈에 보여요

어디에 얼마 썼는지, 한눈에 보여요.
보고 싶은 것만 골라서 뽑아볼 수 있고,
아래 목록엔 날짜·결제수단까지 한 줄에 나옵니다.
카드값이 왜 이만큼 나왔는지, 여기서 답이 나와요.
말일 밤 ③ 자산, 부채, 순자산을 한눈에

지출만 적는 가계부는 여기까지 못 옵니다.
계좌·부동산·대출을 모아 순자산까지 계산하고,
최근 12개월 흐름을 그래프로 보여드려요.
그렇게 월말이면,
우리집 한 달이 이야기가 됩니다.

숫자만 늘어선 정산표가 아니에요.
잘한 것과 아쉬운 것을 짚어주고,
다음 달에 해볼 만한 걸 권하는 리포트 한 장.
같은 가구원 수 평균과 비교해서
우리 집 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요.
말일 밤, 부부가 나란히 앉아 이 한 장을 넘겨보는 것.
저는 이 몇 분을 만들고 싶었어요.
만든 사람 얘기를 잠깐 하자면

6살 딸과 곧 태어날 아들이 있는 평범한 아빠예요
10년 넘게 회계 시스템을 다뤄왔으면서도
정작 우리 집 가계 시스템에는 번번이 실패한..
아내와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정말 제대로 된 가계부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벅스플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궁금한 것들
Q. 복식부기 가계부가 뭔가요?
회사에서 쓰는 회계 방식을 가계부에 적용한 겁니다.
돈이 나간 곳과 들어온 곳을 양쪽 다 기록해서,
이번 달 지출뿐 아니라 지금 내 재산이 얼마인지까지
항상 맞아떨어집니다.
어려운 용어는 몰라도 됩니다.
분개는 데이터 안에서만 처리돼요.
Q. 은행 계좌나 카드를 자동 연동하나요?
연동하지 않습니다.
계좌번호·카드번호·인증서를 아예 받지 않습니다.
"국민은행 생활비", "신한카드" 같은 이름만 등록하고
거래는 직접 입력해요.
넘기지 않으니 유출될 위험 자체가 없습니다.
Q. 자동 연동 가계부 쓰다 포기했는데, 이건 다른가요?
자동이라도 현금 지출은 안 잡히고,
분류가 맞는지는 결국 사람이 확인합니다.
어차피 확인할 거라면
처음부터 빠르게 입력하는 편이 낫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입력 속도에 집중했어요.
Q. PC에서만 쓸 수 있나요?
네, 현재는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작은 화면에서는 한눈에 흐름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어요.
입력 편의를 위한 모바일 방안은 계속 고민 중입니다.
Q. 부부가 같이 쓸 수 있나요?
네. 대표 계정에서 구성원을 추가하면
각자 로그인해 같은 가계부를 봅니다.
가구당 최대 10명
로그인 없이 이름만 등록해
지출한 사람만 구분하는 것도 가능해요.
Q. 데이터는 안전한가요?
가장 확실한 보호는 민감한 정보를 애초에 받지 않는 것입니다.
계좌번호·카드번호·주민번호는 저장 항목 자체가 없고,
기록은 계정 단위로 완전히 분리돼 있습니다.
Q. 탈퇴하면 기록은요?
탈퇴 신청 후 7일간 보관됩니다.
이 기간엔 조회가 가능하고 언제든 취소할 수 있어요.
7일이 지나면 완전히 삭제되며 복구되지 않습니다.
10월 1일 정식 출시, 먼저 드립니다
정식 출시가는 월 2,990원 / 연 29,900원입니다.
펀딩에 참여하신 분께는
정가보다 저렴한 1년 이용권으로 보답합니다.
- 울트라 얼리버드 17,900원 (40%↓) · 30명 한정
- 슈퍼 얼리버드 19,900원 (33%↓) · 100명 한정
- 얼리버드 23,900원 (20%↓) · 1000명 한정
전달 방식
— 펀딩 종료 후 등록 코드를 이메일로 발송 사용 시작
— 코드를 등록하신 시점부터 12개월
(출시일에 쫓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의 일정
1. 펀딩 진행
2. 펀딩 종료 · 코드 발송 — 등록 코드를 이메일로
3. 2026년 10월 1일 정식 출시 — 코드 등록 시 바로 사용
4. 출시 이후 — 서포터님 피드백을 우선순위로 반영
진행 상황은 투명하게 공유드립니다.
걱정 될 수 있는 부분, 먼저 말씀드릴게요
1. 데이터는 안전하게
—가구 단위 접근 제어로, 우리 가족 외에는 볼 수 없습니다
2. 서버가 몰려도
—트래픽이 늘면 클라우드가 자동으로 확장됩니다
3. 은행을 연결하지 않아요
— 아이디·인증서·계좌번호를 아예 받지 않습니다
4. 기록은 인질이 아니에요
— 기간이 끝나도 그동안 쓴 기록은 전부 볼 수 있습니다
5. 출시 후에도 계속
— 서포터님의 의견을 우선순위로 반영합니다
가계부를 100번 포기해본 분께
이번엔 구조가 다른 도구를 드리고 싶습니다.
10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엽니다.
벅스플랜의 첫 서포터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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