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펀딩 클럽] 고객의 불안을 믿음으로 바꿔, 욕실 히터로 2.5억 원 달성 성공
업데이트 일자: 2026년 10월 29일

히터 같은 가전 제품은 집에 잘못 들이면 애물단지가 되기 쉬워요. 그래서 서포터 입장에서는 실물을 보기 전, 펀딩으로 참여하기엔 고민이 많이 될 수밖에 없어요. 이번 1억 펀딩 클럽의 주인공, 한일 THE 슬림 욕실히터는 이런 장벽을 훌쩍 뛰어넘고 서포터 1,703명의 선택을 받았어요. 히터의 쓰임이 돋보이는 많은 공간 중에서도 '욕실'을 공략하고, 서포터의 다양한 질문에 상세한 답변을 하나하나 남겨 믿음을 준 덕분에 12일간의 짧은 펀딩 기간 동안 2억이 넘는 금액을 모을 수 있었어요. 이번 1억 펀딩 클럽에서는 현두상사 메이커의 펀딩 성공 전략을 뜯어 볼게요.
1억 펀딩 클럽 · 현두상사의 the 슬림 욕실히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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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딩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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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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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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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신청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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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0.12~10.23) |
2억 4,97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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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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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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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이유 1. 욕실 한 공간에 메시지를 집중했어요.
히터는 거실, 방, 사무실 어디서든 쓸 수 있는 제품이에요.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욕실'만 이야기했어요. 상세페이지도 추운 겨울 욕실에서 누구나 한번쯤 떠올려봤을 생각으로 공감대를 만들었죠.

겨울철 샤워를 마친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게 뭘까요? "빠르게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뜨거운 물로 눅눅해진 화장실이 뽀송해졌으면 좋겠다." 현두상사 메이커는 바로 이 두 가지 불편함을 the 슬림 히터가 해결해줄 수 있다고 말해요. 이때, 샤워 후 차가워진 공기를 겪어본 분들이라면 벌써 우리 집 화장실에 설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겠죠.

하지만 결제하기 전 하나 더 확인하고 싶은 게 있어요. "어디에 설치하지?" 화장실은 좁고, 벽에는 이미 선반과 수건걸이가 있으니 설치할 곳이 마땅치 않죠. 그래서 메이커는 슬림한 욕실 히터를 만들었고, 사람들이 많이 쓰는 욕실 온풍기와 비교해 the 슬림 히터만의 매력을 잘 보여주었어요.

서포터의 응원 댓글에서도 '따뜻함'과 '작은 크기'를 함께 반기는 반응이 보였어요.
포근한 온기에 크기도 작아서 자리차지도 안하고 매일매일 따뜻하다면 우리집 욕실이 최고죠:)
같은 히터라도 쓰는 공간을 하나로 정하면, 고객은 자기 집 욕실을 떠올리며 상세페이지를 읽게 돼요. 이 프로젝트에서는 그 공간 설정이 기능 설명을 '내 불편함을 해결하는 이야기'로 바꾸는 장치가 됐다고 볼 수 있어요.
내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면? 내 제품이 쓰이는 공간이나 순간을 하나로 정하고, 그 장면의 불편부터 보여주세요.
오픈예정 기간에 이 메시지를 먼저 공개하면, 어떤 고객이 어떤 질문을 남기는지 본 펀딩 전에 확인해 볼 수 있어요. 자세한 방법은 오픈예정 가이드에서 확인해 보세요. |
성공 이유 2. 쉬운 설치를 강조했어요.
이미 제품의 기능과 디자인은 상세 페이지에서 잘 설명해줬기 때문에 서포터가 가장 궁금해한 질문은 '설치'였어요. 오픈예정 때 이 부분에 대한 니즈를 빠르게 간파한 메이커는 상세페이지에 설치 방법을 크게, 여러 번 보여주었어요. "딱 반 뼘, 타공없이 걸어두거나", "[틈]새 공간에 세워두세요", "세로로 세워서 설치해도 충분하죠". 벽에 붙이기, 선반 위에 두기, 세워 두기까지 욕실 구조가 달라도 쓸 수 있다는 걸 장면별로 나눠 보여준 거예요.

내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면? 고객이 제품을 받은 뒤 처음 겪을 번거로움을 찾아, 자세히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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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이유 3. 서포터 질문에 하루 안에 답한 댓글 응대
정말 이 제품을 갖고 싶어하는 서포터들은 타일이 거칠어도 붙는지, 수건걸이에 걸 수 있는지, 선반 폭에 맞는지처럼, 서포터들은 각자 화장실의 환경을 이야기하며, 우리집에도 설치할 수 있는지 물어봤어요. 메이커는 이런 질문 댓글 하나하나에 친절하게 응대하며 해결 방법을 안내해주었어요.

반복적으로 받은 질문은, FAQ로 모아 오픈 당일 새소식으로 공유했어요. 빠른 답변은 질문한 서포터 한 명에게만 닿지 않아요. 댓글창을 둘러보는 다른 서포터도 같은 답을 읽게 되죠. 질문마다 조건까지 알려준 답글이 쌓이면서, 결제를 망설이는 사람에게 '이 메이커는 물어보면 답해 준다'는 신뢰를 주는 장치가 됐다고 볼 수 있어요.

내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면? 서포터 질문에는 장점만 말하기보다, 쓸 때의 조건까지 정확하게 답해 주세요. 오픈예정 기간에도 서포터는 댓글로 질문을 남길 수 있어요. 이때 모인 질문은 본 펀딩 오픈 날 FAQ 새소식이나 상세페이지 보완에 바로 쓸 수 있어요. 오픈예정 가이드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 1억 펀딩 클럽에서 꼭 챙길 한 가지
핵심 레슨런
한일 THE 슬림 욕실히터 프로젝트: '고객이 결제 전에 묻는 질문을 찾아보세요'
이 프로젝트의 메시지와 운영은 모두 고객의 질문에서 출발했어요. "우리 집 욕실에 둘 자리가 있을까?"에는 반 뼘 크기와 무타공 설치로, "이건 어떻게 써요?"에는 하루 안의 답글과 FAQ 새소식으로 답했죠. 제품을 설명하기 전에, 고객이 결제 버튼 앞에서 어떤 질문을 떠올릴지 먼저 적어 보세요.
와디즈 TIP: 오픈예정에서 고객의 질문을 먼저 받아 보세요. 오픈예정 기간에 상세페이지를 공개하면 댓글로 어떤 질문이 모이는지 본 펀딩 전에 확인할 수 있어요. 질문이 많이 모인다면 상세페이지와 FAQ를 보완할 재료가 되고, 반응이 적다면 타깃과 메시지를 다시 점검해 볼 신호가 돼요. 내 제품을 고객이 어떤 질문으로 바라보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와디즈에서 첫 프로젝트를 시작해 보세요. |
| 내 프로젝트 만들기 |
자주 묻는 질문
Q. 오픈예정 단계에서 새소식은 몇 개 정도 올리는 게 좋나요?
몇 개가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한일 THE 슬림 욕실히터는 15일간의 오픈예정 기간 동안 새소식을 거의 올리지 않았어요. 첫 새소식은 오픈 1시간 전에 올린 쿠폰 안내였죠. 대신 오픈예정 기간에 달린 서포터 질문 23개에 모두 답글을 달았어요. 새소식 개수보다 고객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확인하는 데 오픈예정 기간을 쓴 사례예요.
Q. 하루에 새소식을 여러 번 올려도 되나요?
이 프로젝트는 오픈 당일에 새소식 3건을 올렸어요. 다만 세 건의 목적이 모두 달랐어요. 오후 1시에는 오픈 쿠폰 안내, 오후 3시 20분쯤에는 자주 묻는 질문 정리, 저녁 6시에는 쿠폰 종료까지 남은 시간 안내였죠. 같은 내용을 반복하기보다 서포터에게 새로운 정보가 있을 때 올리는 것이 핵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