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포는 안 쓰셔도 되고, 특히 밑 보습포는 발아 후에는

곡물 새싹도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다 보니, 기본 숙지해야 할 상식들이 좀 있습니다

밑 보습포는 사실 발아되는 2~3일 후에는 꺼내 말려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뿌리가 파고 들기도 해서 뜯어내다 뿌리가 많이 끊어지게 되고, 뿌리가 축축한 데 항상 닿아 있으면 붉그스름하게 됩니다

(뿌리가 박혔다고 보습포를 버릴 필요는 없고, 베란다 햇빛에 말려서 계속 써도 완전 무방)

씨앗을 충분히 불렸으면, 밑 부직포는 안 쓰셔도 됩니다  -  어제 잠자리 들기 전 렌틸을 조금 담가놓았는데, 이번 렌틸 자라는 걸 보여 드릴려고요

사실 콩나물보다 렌틸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  생식으로 해도 아주 부드럽고 아삭(아삭하고 달콤하기로는 두아채, 즉 녹두새싹 - 숙주나물이 아님 - 이 지상 최고 중 최고)

4~5일 정도 키운 두아채는 어린 아기도 이 없으신 노인들도 그냥 드실 수 있을 정도로 아삭하고 달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