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해자·피해자·방관자의 시선, 임현주 소설 『그 교실에 사계절은 없다』
『그 교실에 사계절은 없다』 책 소개
위선. 침묵. 방관. 그리고 뒤늦은 용기.
한 교실에서 갈라진 세 개의 삶.
본문 미리 보기
만약 서은이 언젠가 수아 같은 일을 겪는다면, 그 애를 외면한 어른이 있다면, 나는 그 어른을 용서할 수 있을까.
나는 그 작은 뒷모습을 바라보며 언젠가 이 아이가 자라서 오늘의 대화를 기억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나는 그 기억 속에서 어떤 아버지로 남고 싶은가. 그 질문이 나를 떠나지 않았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그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게 아직도 마음에 걸리는 분
☑️ 같은 교실에서 같은 일을 겪었는데, 왜 나만 다르게 기억하는지 궁금했던 분
☑️ 이제는 어른이 되어, 내 아이의 교실을 다른 계절로 만들고 싶은 분
이 책은 단순히 학교 폭력의 단면 만을 다루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라는 세 가지 시선으로 옮겨가며, 하나의 사건 뒤에 숨겨진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들여다봅니다.
같은 공간, 같은 사건을 겪으면서도 각자의 시선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남는 기억과 감정들.
과연 그 교실 안에서 진정한 사계절을 빼앗긴 건 피해자인 수아의 계절뿐이었을까요?
누군가에게는 외면하고 싶은 기억이고,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상처이며, 누군가에게는 그저 지나간 일상이었을 이야기. 순비북스가 선보이는 이 깊고 묵직한 울림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작가 임현주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MBA를 졸업하고 현재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현대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작가의 말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을 보냈더라도 사람마다 남는 기억은 전혀 다릅니다. 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 않았던 일이 누군가에게는 오래도록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 간극에서 끝내 전해지지 못한 마음들을 글로 쓰고 있습니다.
독립 출판사 순비 북스
1인 출판사지만, 원고가 하나의 완전한 책으로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임현주 작가님의 첫 소설 『그 교실에 사계절은 없다』가 세상의 빛을 볼 수 있도록, 서포터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펀딩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그 교실에 사계절은 없다』는 순비 북스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앞으로도 세상에 나오지 못한 좋은 글들이 독자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출간을 이어가겠습니다.
일정
9월 20일 펀딩 종료
9월 21일 인쇄 시작
추석 연휴 후 택배 배송 시작 (최소 10월 초 배송 완료 목표)
*펀딩 완료 후 반순 변심 환불 불가
도서명: 그 교실에 사계절은 없다
지은이: 임현주
출판사: 순비 북스 (독립출판사)
쪽수: 194p / 148×210 / 무선제본
정가: 14,000원
ISBN: 979-11-220156-5-2
순비 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