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신 말고 기록 — 부적과 민간신앙 대도감 36종 확장판

1. 📚 부적과 민간신앙 대도감 36종 확장판 - 문헌 근거로 검증된 부적 36종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전통문화 아카이브 2. 🧐 부적 판독법과 디지털 아카이브 제공 - 12단계 판독 연습과 이름 모를 부적도 해석 가능한 아카이브 프로그램 포함 3. 🎁 와디즈 한정 디지털 리워드 - 확장판 전자책과 카드 세트 등 와디즈에서만 제공하는 한정 구성


미신 말고 기록 — 부적과 민간신앙 대도감 36종 확장판 몽해당

1. 📚 부적과 민간신앙 대도감 36종 확장판 - 문헌 근거로 검증된 부적 36종을 체계적으로 기록한 전통문화 아카이브 2. 🧐 부적 판독법과 디지털 아카이브 제공 - 12단계 판독 연습과 이름 모를 부적도 해석 가능한 아카이브 프로그램 포함 3. 🎁 와디즈 한정 디지털 리워드 - 확장판 전자책과 카드 세트 등 와디즈에서만 제공하는 한정 구성

미신 말고 기록 — 부적과 민간신앙 대도감 36종 확장판
KR 7
39000 KRW

미신 말고, 기록.

이사한 집 문틀 위에 누런 종이가 한 장 붙어 있습니다. 떼야 할까요, 둬야 할까요.

검색해 보면 답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그 답들은 서로 다르고, 어느 것도 출처를 밝히지 않습니다. 부적에 대한 정보는 오랫동안 두 가지뿐이었습니다 — 효험을 파는 말과, 미신이라고 치우는 말. 둘 다 기록이 아닙니다.

이 도감은 세 번째 길을 택했습니다. 부적이 효과가 있는지 묻지 않고, 왜 그렇게 믿어져 왔는지를 문헌으로 추적합니다. 그리고 모든 문장에 근거의 두께를 표시합니다.

문장마다 등급이 붙어 있는 책

이 책의 모든 서술에는 사료 등급이 달려 있습니다.

[검증]문헌·학술 자료로 확인된 것[전승]민간에 통용되어 왔으나 문헌 확인이 어려운 것[설화]이야기로만 전해지는 것[창작]이 도감의 해석

등급은 항목이 아니라 문장에 붙습니다. 같은 부적 안에서도 『동국세시기』 자구로 확인된 문장과 2차 자료가 전하는 문장이 서로 다른 등급을 달고 나란히 놓입니다. 확인한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을 같은 줄에 두지 않는 것 — 그것이 이 책의 유일한 원칙입니다.

이 원칙은 선언이 아니라 실제로 작동했습니다. 집필 중에 한 항목의 인용 근거가 1차 원문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되지 않았고, 등급을 [검증]에서 [전승]으로 내리고 인용을 삭제한 뒤 그 경위를 책 안에 그대로 남겼습니다. 아래는 그 지면입니다.

이번 확장판에서 더한 것 셋

하나. 세시(歲時) 부적 12종 — 국가가 만든 부적이 처음 나옵니다

초판 24종이 "무엇을 비느냐"로 나뉜 도감이었다면, 새로 쓴 6부는 "언제·어디에 붙느냐"로 묶입니다. 입춘·단오·동지·정초, 해마다 돌아오는 때에 맞추어 문에 붙인 부적들입니다.

관상감(觀象監)이 주사로 찍어 궁궐 문에 올린 입춘 벽사문, 도화서(圖畵署)가 그려 임금에게 바친 문배와 세화 — 민간 부적만 있던 도감에 관제(官製) 부적의 축이 새로 생겼습니다.

열두 종 가운데 셋(제웅·동지 팥죽·도부)은 엄밀히 말해 부적이 아닙니다. 짚 인형이고, 음식이고, 나무판입니다. 그럼에도 실은 것은 이들이 부적과 같은 원리 위에 서 있어서, 부적이 무엇인지를 거꾸로 비춰 주기 때문입니다. 각 항목 첫 줄에 그 사실을 먼저 적었습니다.

둘. 7부 「부적을 읽는 법」 — 판독 연습 12제

이름표가 없는 한 장을 앞에 두었을 때 무엇부터 물어야 하는가. 새로 쓴 7부는 그 절차를 열두 번의 연습으로 익히는 부입니다. 새 부적은 하나도 더하지 않고, 앞의 36종을 다시 읽습니다.

책의 조판이 이 연습을 지킵니다. 물음 다음에는 줄만 그어진 빈 면이 한 장씩 들어 있습니다. 인쇄 사고가 아니라 답을 적으라고 비워 둔 자리이며, 그 면을 넘겨야 이 도감의 판독이 나옵니다.

실제 지면입니다. 왼쪽이 연습 01의 관찰 기록과 물음, 오른쪽이 답을 적는 면입니다.

열두 연습이 끝나면 여덟 칸짜리 접는 판독 카드가 남습니다. 카드의 목적은 여덟 칸을 다 채우는 것이 아니라 몇 칸이 비었는지를 눈에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 빈칸을 빈칸으로 두는 것이 판독이라고, 이 책은 가르칩니다.

셋. 전 36종 도판

확장판은 36종 전 항목에 도판이 실립니다. 수록 일러스트는 전통 도상 문법(동물·천체·문자·인물·바탕색)을 바탕으로 새로 그린 창작 도안이며, 특정 실물 유물을 복제한 것이 아닙니다.

초판과 무엇이 다른가 — 먼저 밝힙니다

이 도감의 초판(24종)은 2026년 6월 텀블벅에서 목표 대비 208%로 마감되었고, 2026년 7월 29일 후원자 전원에게 전달을 마쳤습니다.

와디즈에서 선보이는 것은 그 초판이 아니라 증보 신작입니다. 아래가 그 차이입니다.

수록초판 24종·5부 → 확장판 36종·7부본문2만 9천 자 → 8만 8천 자 (약 2배)본책65면 → 175면 (2.7배)도판24종 → 36종 전 항목카드 세트24종 → 36종아카이브 프로그램1.0(검색) → 2.0(판독 모드·판독 카드 서식)신규 구성인쇄 소장판 파일 · 사료 조사 노트 · 카드 발주용 조판

그리고 약속 하나를 함께 겁니다. 텀블벅 초판(24종) 구성은 어떤 채널에서도 다시 판매하지 않습니다. 초판은 초판 후원자의 것으로 남습니다. 이번 확장판은 초판보다 상위 구성·상위 가격으로만 제공되므로, 초판 후원자가 손해 보는 경로는 없습니다. 신설된 6부·7부의 집필과 전체 재조판, 신규 도판 12종의 제작을 마친 상태에서 이 페이지를 엽니다.

리워드 구성

결제하시면 받는 것 전부입니다.

본책 PDF — 『부적과 민간신앙 대도감 36종 확장판』

A5 175면. 1부 기원과 원리 / 2부 종류별 도감 24종 / 3부 만드는 법 / 4부 지역별 민간신앙 / 5부 현대와 부적 / 6부 세시 부적 12종(신설) / 7부 부적을 읽는 법(신설).

올인원 아카이브 패키지

본책에 세 가지를 더합니다.

① 부적 아카이브 프로그램 2.0 — 오프라인 단일 HTML. 설치 없이 더블클릭으로 실행됩니다. 36종을 범주·시기·등급·유형으로 걸러 볼 수 있고, 새로 넣은 판독 모드에서는 이름을 모르는 한 장을 앞에 두고 본책 7부 판독 카드의 물음(주도 축·자리·처분·시기)에 답하면 후보가 좁혀집니다. 모르는 칸은 '모름'으로 두면 됩니다.

실제 실행 화면입니다.

② 부적 도감 카드 세트 36종 — 카드마다 앞면 일러스트, 뒷면 해설(용도·도안 상징·전승 사용법·등급). PDF와 고해상 원본 PNG 36장을 함께 드립니다.

③ 인쇄 소장판 파일 — 책으로 소장하고 싶은 분을 위한 제본용 파일 일체입니다. 내지 192면(재단 148×210mm, 도련 포함), 표지 전개도(책등 포함), 그리고 인쇄소에 그대로 전달할 수 있는 발주 안내서. 안내서의 제작 사양에도 본책과 같은 방식으로 [검증]/[전승]/[미확인] 표기를 달았습니다.

소장판 통합 에디션 (10세트 한정)

올인원 구성에 둘을 더합니다.

④ 사료 조사 노트 — 이 책을 만들며 무엇을 어디까지 확인했고 어디에서 멈췄는지를 그대로 적은 31면의 기록입니다. 집필 중 근거가 확인되지 않아 등급을 내린 한 건의 경위, 열두 항목의 확인/미확인 대조표, 아직 남은 과제 열두 건이 들어 있습니다. 이 노트에는 "시도했으나 실패"라고 적힌 항목이 실제로 있습니다. 잘한 것만 적힌 문서는 검증 기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⑤ 카드 인쇄 발주용 조판 파일 — 카드 세트를 실물로 만들고 싶은 분을 위해, 인쇄소에 바로 접수할 수 있는 70×105mm 조판(도련 포함, 앞뒤 교차 72면)과 발주 안내서를 드립니다.

만드는 사람


안녕하세요, 몽해당(夢海堂)입니다. 조선의 밤과 민간신앙의 기록을 정리해 도감으로 엮고 있습니다. 꿈의 점서, 신살대전, 요괴 도감, 무속 사전 등 일곱 권을 만들었고, 이 도감은 그 두 번째 권의 확장판입니다.

일곱 권을 관통하는 작업 방식은 하나입니다. 원문을 확인한 것과 확인하지 못한 것을 갈라 적는 것. 이번 확장판에서는 그 방식을 한 걸음 더 밀었습니다 — 앞서 보여 드린 등급 강등 기록이 그것이고, 그 기록이 소장판의 사료 조사 노트가 되었습니다.

와디즈에서 여는 이유

이 시리즈는 지금까지 텀블벅에서 다섯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확장판을 와디즈에서 여는 것은, 전통문화 기록물을 수집하는 독자층을 새로 만나기 위해서입니다.

원고와 도판, 프로그램과 조판 파일까지 제작을 마친 상태에서 펀딩을 엽니다. 펀딩 종료 후 제작이 길어지며 배송이 밀리는 구조가 아니라, 종료 직후 전달이 시작되는 구조입니다.

전달 방식과 일정

· 모든 리워드는 디지털 파일로, Google Drive 열람 권한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전달합니다.
· 다운로드 링크는 전달일로부터 30일간 유지됩니다.
· 배송이 없으므로 배송비·도서산간 추가 금액이 없습니다.
· 펀딩 종료 및 결제 완료 후 7일 이내 전달을 시작합니다.

이 책이 하지 않는 것

이 책은 어떤 부적의 효험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수록된 전승 사용법은 "이렇게 해 왔다"는 기록이지 권유가 아닙니다. 부적 실물이나 제작 대행은 리워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파는 것은 전통문화의 기록과, 그 기록을 읽는 방법입니다.

※ 몽해당 전자책 시리즈 7권 — 본 리워드는 디지털 파일입니다.

프로젝트를 응원해 주신다면

지지서명과 공유가 큰 힘이 됩니다. 알림 신청을 해 두시면 오픈과 얼리버드 소식을 놓치지 않고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문의하기로 남겨 주세요 — 확인한 것은 확인했다고, 확인하지 못한 것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하겠습니다.